-
기억한다면. 그 이후 어떤 일이 일어났는지는 기억하나요?
샬럿 엘비스:...(어제 배뚜껑날아가게 비명지르고 퀭해진채로 있다)
서로 각자마다의 섬뜩한 기운과. 끔찍한 악몽이 함께한 밤이였지요.
알세니카 에젤:(그냥 찝찝했던 것만 기억나는 것 같아)
불쾌한 잠자리 때문이였을까. 여러분 모두는 살짝 늦잠을 자게 됩니다..
밖은 벌써부터 웅성웅성한 인기척이 느껴집니다. 배의 조명은 전부 은은하게 켜져있어 찝찝한 기분과는 상반되듯이 활기찬 느낌까지 드네요.
다들 이쯤이면 아침을 먹으러 식당에 모일 것 같네요.
알세니카 에젤:(입맛.... 없지만 친구들 보러 갈래요)
딕시 데일:(눈 부비면서 걸어 나옵니다...) 밥... 어디서 먹어?
샬럿 엘비스:(평소보다 더 희멀건 얼굴로 식당 향해 나간다)
메리 드와이트:( 편안한 얼굴로 식당으로 향합니다. )
헤이즐:(배고파... 그냥 조금 찝찝하기만 하지 별 상관 없는... 컨디션) (식당쪽으로 갈래!)
살짝 불안한 얼굴로, 누군가는 편안한 얼굴로 서로와 마주합니다.
알세니카 에젤:모두들 안녕, 안녕! 다들 잠 설치진 않았... ...
어라?? 다, 다들 안색이 왜 이래요??
구스타프도 슬슬 자리를 찾아옵니다. 핀은 아마... 아침에 먼저 어딜 나간 것 같네요.
메리 드와이트:좋은 아침입니다. 다들 안온한 밤 보내셨나요?
헤이즐:(갸웃....) 왜요? 다들 꿈 안 좋았던거에요...? (혼자 조금 멀쩡)
딕시 데일:(그나마 잘 잔 편) 난 괜찮았어~!
알세니카 에젤:샬럿! 얼굴이 습자지처럼 하얘요.... (이리저리 뜯어보다가 결국 걱정스럽게 한 번 문질문질하고 놔줘요)
꿈? 그러고보니 뭔갈 봤던 것 같기도 아닌 것 같기도..
샬럿 엘비스:(목 아픈지 큼큼거리다가... 문질문질당함)
구스타프 골드먼:저는 어제 너무 열심히 일을 해서 그런가. 영 상태가 그렇네요. 샬럿씨 제외하곤 다들 괜찮아보이니 다행입니다만.
헤이즐:(샬럿씨는 원래도 창백했는걸요... 라고 생각중이다)
알세니카 에젤:(하지만 뭔가 미세하게 달라요 코랄핑크랑 피치핑크 같은 거예요)
(으으으 색 이름... 이해해버렸다)
구스타프 골드먼:(가을 쿨톤에서 겨울 쿨톤이 된 필인가)
아무튼. 다들 허기지실텐데... 적당히 음식을 시키도록 하지요.
메리 드와이트:다들 상태가 영 말이 아니군요.. 밥이라도 먹고 기운을 차리는것이 좋겠어요. ( 다들 한번 쓰다듬고 자리 앉는다. )
메뉴판은 어제의 만찬보다는 단촐한 구성으로 되어있습니다.
간단한 영국식 아침, 토스트와 빵, 차와 쿠키..
알세니카 에젤:다들 조금이라도 들어요! 기운이 쇠잔해서 그런 걸수도 있으니까......
야채와 해물 오믈렛, 오이 샌드위치도 있고..
딕시 데일:(메뉴판 눈으로 주욱 훑어요...)
연어 샐러드와.. 아무튼 앵간한건 다 있네요.
메리 드와이트:입맛이 없더라도, 조금이라도 먹는게 좋을테니까요. (메뉴판 봄)
혹시 머리에 떠오르는 메뉴가 있으면 요청해도 좋습니다.
샬럿 엘비스:저는 크림스튜만 조금... 후추만 뿌려 주세요
알세니카 에젤:(이쪽은 차랑.... 야채오믈렛으로)
헤이즐:전... 오이 샌드위치에 오이 엄청 많이 해서...! 주세요. ...
메리 드와이트:그럼 저는,, 연어 샐러드만 주문하겠습니다. 소스는 따로 주시겠어요? (찍먹파)
딕시 데일:나는 토스트랑... (힐끔) 우유도 있어?
물론 있습니다. 심지어 버터 밀크도 있나봐요.
구스타프가 종을 울리자 직원이 다가와 말하는 메뉴를 적습니다. 더 시킬건 없나요?
메리 드와이트:아. 따뜻한 커피도 한잔 부탁드려요.
헤이즐:(아!) (뒤늦게 봤다) 버...버터 우유도 주시면 안... 될까요......... (늦었나?)
알세니카 에젤:알세니카는 과자 하나만 주시겠어요? 슴슴한 걸로... (진짜 갈매기가 와서 받아먹나 궁금해요)
알세니카 에젤:(딴지걸지마세요수호자!!!!!!!!!!!!!!!!!!!) 고마워요.
물론 이따가죠!
-:"오늘의 조식엔 비둘기 파이도 있답니다.."
알세니카 에젤:비둘기가 좋아하는 파이인가요??
맛있다고들 합니다. 물론 거부감이 있을지도,.,.
-:"브래드 푸딩과 간단한 과일 슬라이스도 있습니다만."
"일단. 주문은 여기서 마무리 하시는지요?"
알세니카 에젤:(사과!) 과일이라면 조금 부탁해요!
샬럿 엘비스:저는 딱히 추가할 것이 없습니다.
구스타프 골드먼:이 배의 항해도 오늘이 마지막입니다. 짧으면서도 길지 않나요?
알세니카 에젤:(야채 쿠키 손수건으로 잘 감싸서 치마폭에 두어요. 갈매기 말고도.. 돌고래 만나면 좋겠다) 어라, 긴 줄도 몰랐어요. 이러저러해도 즐거웠던 것 같아요~
샬럿 엘비스:간밤의 꿈자리만 아니었다면 괜찮았을 것 같네요.(후추 툭툭뿌린 크림스튜 몇 번 떠먹다 숟가락 내려둠)
구스타프 골드먼:흐음. 도대체 어떤 꿈이였길래 그럽니까?
알세니카 에젤:(꿈....,) 그러니까 말이에요...?
딕시 데일:(토스트 끄트머리 한 입 베어물고 경청...)
헤이즐:(샌드위치 먹다가 흘린 오이 몇개 빤히 노려보면서 자기도 듣기...)
구스타프 골드먼:(수프에 소금 뿌리는중....)
알세니카 에젤:(하 왜케귀엽지 다들?... 헤이즐 입가 슥슥 닦아줘요)
메리 드와이트:( 헤이즐이 떨군 오이 주워서 휴지로 감싸버리고와요 )
헤이즐:(닦아짐당하기...) (오이향 풀풀) (아...! 그거 제가 버릴 수 있는데!!! 의 눈빛)
알세니카 에젤:사실 알세니카도 무언가 본 것 같기도 하거든요?! 뭔가 쫄딱 젖었단 것만 기억나는데....,
얼레.. 어쩌면 그거, 제 꿈에도 나왔을지도요.
샬럿 엘비스:사실 제대로 못 봤는데... 제가 헛것이라도 본거겠죠.
헤이즐:(눈이라는 단어에 시선만 데구르르 굴려 쳐다보다가 냠냠)
구스타프 골드먼:저는 배가 침몰하는 꿈을 꿨답니다! 흠, 아주 눅눅하고 폭풍이 몰아치는 밤이였지요..
헤이즐:....(구스타프씨 흘겨보기...) 불길해요..........
구스타프 골드먼:후후. 안될건 뭐가 있답니까? 갑자기 그런 꿈을 꾸니 도서관에 가서 배가 침몰하는 책이라도 찾아볼까 싶어졌습니다.
나름 오싹하지 않나요? 물론 저도 좀 잠을 설쳤지만....
알세니카 에젤:(뭔가 기분 묘해져서... 말이 없어요. 이거 우연인가?) 구스타프, 알세니카랑 같이 갈래요? 그럼..
구스타프 골드먼:다른 분들은 무슨 꿈을 꾸셨나요?
샬럿 엘비스:제가 배 위에 없었으면 그랬겠죠.
구스타프 골드먼:아. 나쁘지 않죠. 다른 분들도 같이 가셔도 좋겠군요. 배가 도착할 때까진 시간이 넉넉하니..
호호. 그러니까 더 오싹한 거랍니다.
헤이즐:오싹한거 좋아하지만요... 예지몽같은건 불길의 대명사라...(뜸) 저도 대강 비슷한 꿈같은걸 꿨었어요, 아마? (말 흐리다)
알세니카 에젤:계시 같은 거 받은 기분이라 기분나빠요.........
...어제 먹은 식사에 이상한 거라도 있었나?
다들 그런 불길한 꿈을 꾸다니. 흠... 혹시 다들 연극이 너무 충격적이셨다거나..!
샬럿 엘비스:연극때문에 악몽을 꿨음 저 당신 극 볼때마다 꾸겠죠...
알세니카 에젤:후후후..... 본인 작품에 자부심이 대단한데요.....
구스타프 골드먼:(헤이즐 앞에 냅킨 넘김) 아무튼. 힘차게 먹고 다시 새로운 기분으로!
알세니카 에젤:뭐, 베개 바뀌면 꿈자리 편하기가 더 어려운 게 사람... 이니까요. 응, 별일 아닐 거예요!
구스타프 골드먼:음침한 책을 조사하러 가보죠.
(베게 가리는구나)
알세니카 에젤:별일이면 구스타프가 어떻게든 해주겠죠~!
(진짜 가려서 반박불가)
메리 드와이트:( 커피 홀짝이면서 ) 뭐, 그래도 식사를 하는 모습을 보니 아까보다는 다들 기분이 훨씬 나아지신듯 보이네요.
구스타프 골드먼:호호. 역시 친교라는건 즐겁네요~
핀 씨는 아침부터 어딜 간거람. 흠..
헤이즐:(친교라는 단어 이해 못했지만 그냥 헤헤 웃는다.)
알세니카 에젤:(친교는 사이좋게 지낸다는 뜻이에요! 소근거려요.)
구스타프 골드먼:바닷 사람이니까 일찍 일어나실 것 같아서요.
어제 카지노가 너무 과격했나..
메리 드와이트:좋은 꿈을 꾸고있느라 아직도 그 꿈에서 벗어나고 싶지 않나봅니다-
딕시 데일:(순식간에 남은 토스트 다 해치우고) 곧 오지 않을까?
구스타프 골드먼:흠... 그 사람 취향 꿈이라면 기묘할지도..
다들 배는 다 채워졌습니까? 딕시. 토스트 모자라진 않고?
알세니카 에젤:(남은 오믈렛 합 떠먹어요) 이쪽도! 아주 씩씩해졌어요.
다들 식사를 마치고 어느정도의 마실것을 시켜서 좀더 담소를 나눕니다.
알세니카 에젤:(양 관자놀이에 손가락 얹고 텔레파시보내요 후딱오세요핀................................)
샬럿 엘비스:(회중시계 함 꺼내보고) 시간은 아직 제법 있으니까요
알세니카 에젤:(모두의 텔레파시가 통했을지도!!!!!!!!!!!!!!!!!)
구스타프 골드먼:늦은 사람에겐 벌칙이 있습니다!
제가 폐를 끼쳤네요.
구스타프 골드먼:다음에 커피라도 한잔 대접해주시죠.
알세니카 에젤:안녕, 그런 것치고는 걸음걸이도 느긋하고 표정도 좋아 보여요! 잘 잤나 보네요!?
구스타프 골드먼:식사는 어느정도 하고 왔나요? 핀?
(괜찮으니 어서 가자는 손짓..)
구스타프 골드먼:오,,, 저희는 음산한 꿈을 꿨는데.
아무튼 심심해서 다들 도서관이나 가려던 참이였습니다. 함께 가실까요?
딕시 데일:(남은 우유 홀짝 마시고 일어나요~)
샬럿 엘비스:이상한 꿈을 꿔서요. 핀 씨는 괜찮으셨습니까?
(샬럿 봄)(안 봄)
핀:옆방에서 찢어지는 비명이 들리길래, 살인 사건이라도 난줄 알았슴다.
핀:물론 멀쩡히 계신 걸 보니 안심되는군요...
메리 드와이트:아, 어제 그 비명소리가.. 샬롯경의 목소리였나요?
딕시 데일:(안쓰러운 눈빛으로 바라보기...)
핀:이상하다면 이상할지 모를 꿈을 꾸긴 했는데... (곰곰...) ...나쁜 꿈?은 아니던걸요.
이리 기가 약하셔서야...
다들 샬럿을 놀리며 도서관 쪽으로 걸어갑니다... 안쓰러!
알세니카 에젤:...... .........다들 적당히 잊어 주자구요! 샬럿은 마음이 여려서 계속 말하면 울지도 몰라요!
그게 예의니까요.
한 명의 여성이, 머리카락을 흐트러트린 채 객실 담당에게 매달리고 있는 모습을 마주칩니다.
테디스 ・ 러셀:부탁이야, 배를 돌려! 이대로 가다간 이 배는 침몰하고 말아
알세니카 에젤:으음....? 무슨 일이 있는 거 아니에요?
에엥!?!?
-:손님, 부디 진정해주십시오. 설령 신이라 해도, 이 배를 가라앉힐 수는 없습니다.
이 배를 설계한 것은, 그 유명한 제이슨・앤드류스니까요
테디스 ・ 러셀:당신, 그 꿈을 못 본거야!? 그건 현실이 될 거라고! 나, 다 알고 있어!
울면서 호소하는 여성은, 어째서인지 돼지 인형을 소중하게 끌어안고 있습니다.
알세니카 에젤:아, 아직 잠이 덜 깨셨나 보다....
잠깐 잠깐.
알세니카 에젤:구스타프? 면식 있는 분인가요?
구스타프 골드먼:저분 제 지인입니다. 대화를 좀..
핀:요즘은 배에 돼지 하나씩은 데리고 타는게 유행인가봄다.
(돼지... ... ...)
메리 드와이트:( 그 돼지 내가죽였었는데.. ..... )
테디스 ・ 러셀:아아... 이대로라면 다들... 이 배에서 끔찍한...
핀:(제가 그 피를 뿌렸죠...)(추억...)
알세니카 에젤:(;;;핀 안아프게꼬집어요) 부인, 뭘... 보신 건가요?
러셀은 구스타프와 여러분이 눈 앞에 나타나자. 살짝 안심했다는 표정으로 바라봅니다.
핀:(오...내가 누군가를 안심시키다니...)
그러나 여전히 혼란이 진정되지는 않은 것 같아. 진정이 필요할지도요.
헤이즐:(...진...진정시키려면 어떻게 해야해요? 안아주기?) (밖에 모른다)
알세니카 에젤:(호감을 사 봅시다. 최대한 부드러운 인상으로....)
매혹
| 기준치: |
80/40/16 |
| 굴림: |
37 |
| 판정결과: |
어려운 성공 |
객실 담당은 여러분이 러셀과 대화하자 슬쩍 자리를 피합니다.
알세니카 에젤:자자, 우리에겐 아무 일도 없어요. 괜찮으니까... 부인, 설명을 좀 해 주시겠어요?
알세니카가 부드러운 말로 타이르자 러셀도 어느정도 진정한 기색입니다.
여기서는... 여기서는 말하기 곤란해요. 1시간 후에 제 객실로 와주시겠어요?
방 정리가 아직 덜 되었으니까... 그, 그러니까 그때 이야기를 말해드릴께요.
핀:(그냥 말 하면 안 되는건가?)(놀란 사람치곤 따지는 게 많다고 생각하는 중...)
샬럿 엘비스:실례지만... 부인께서 머무시는 객실이 어디십니까?
구스타프 골드먼:안색이 영 안좋으시군요... 네. 들어가서 진정하고 계시면 될 것 같습니다.
러셀은 곳 자신의 객실 위치를 알려주고. 빠른 걸음으로 뛰어갑니다.
딕시 데일:(상황 파악도 하지 못하고 눈만 둥글...)
구스타프 골드먼:음.. 도서관을 들른 후에 가면 될 것 같은데. 어떠신지요?
알세니카 에젤:단지 꿈 이야기 아닌가...? 왜 저렇게 민감하실까요.
핀:제 생각에 미친 사람일 확률이 40% 정도일 것 같슴다. (곰곰...)
샬럿 엘비스:혹시... 저 분 평소에도 신경증 같은 것이 있으십니까?
구스타프 골드먼:러셀씨는 평소에 전혀 저런 분이 아니시거든요.
항상 유행하는 패션에, 사교에도 능숙하시고. 전혀 저러실 분이 아닙니다.
구스타프 골드먼:...심각한 이야기일지도 몰라요. 음...
저는 이야기를 들어봐야 하겠습니다. 다른분들은 원치 않으신다면 다른 곳에 가셔도 좋고요.
핀:흠, 그야 구스씨가 잘 아실테니 믿도록 하죠. (끄덕)
알세니카 에젤:구스타프가 그렇게 말한다면야...., 어...., 아뇨, 아니에요. 알세니카도 갈게요.
헤이즐:...(그런 걸 내가 들어도 좋은건가? 라는 의문만...) 다들 가는 분위기라면 저도 끼고 싶은데...
혹시 러셀이 의심스러운 사람은 그으 뒤를 쫒아도 됩니다만..
구스타프 골드먼:네. 일단 도서관에 다들 가실까요?
알세니카 에젤:(아)(추적이나 은밀행동 아무도없을것같아)
구스타프 골드먼:..악몽 이야기.. 으음, 뭔가 더 찾아보는게 좋을지도요.
알세니카 에젤:(헤이즐 손 꼭 잡아줘요)(.,,,,그치만위험하면어떡해!?)
은밀행동과 추척,혹은 민첩 복합 굴림에 성공해야 합니다.
헤이즐:(사실 자기도 혼자가기엔 좀 쪼달린다...)
메리 드와이트:( 저도 은밀행동 있습니다/ )
(같이가주세요....)
딕시 데일:(혼자서는 위험할 것 같은데...)
메리 드와이트:헤이즐이 따라가고싶다면 제가 동행하죠.
헤이즐:(!!) (다행이다!! 표정) 좋아요....
알세니카 에젤:메리가 동행한다면 확실히 마음이 놓여요....,
간단하게 뒤를 밟는 것 뿐이니... 소수만 가도 좋습니다.
핀:뭐, 요청하신다면. 저도 미행엔 소질이 없지만요.
(어딜 가도 눈에 띄는 덩치란...)
오래 걸리진 않아 보입니다. 2등객실과는 멀지 않은 거리에요.
그러면 은밀행동+추척/민첩 다이스 굴려주세요.
메리 드와이트:
은밀행동
| 기준치: |
70/35/14 |
| 굴림: |
60 |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헤이즐:
은밀행동
| 기준치: |
60/30/12 |
| 굴림: |
31 |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메리 드와이트:
민첩
| 기준치: |
75/37/15 |
| 굴림: |
93 |
| 판정결과: |
실패 |
헤이즐:
민첩
| 기준치: |
60/30/12 |
| 굴림: |
71 |
| 판정결과: |
실패 |
(에)
테티스가 빠른 걸음으로 걸어가는 모습까지는 목격했습니다. 그런다음 누굴 만난 것 같은데... 그 순간 인파에 휩쓸려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둘은 살짝 아쉬운 마음으로 도서관의 모두와 합류합니다.
알세니카 에젤:(!) 두 사람 무사해서 기뻐요!
도서관의 풍경은 어제와 다를 바 없어보입니다.
핀:(터덜터덜 돌아온 헤이즐 머리 복복...)
알세니카 에젤:(별 일이 없었다면 본전은 찾은 거야~...)
찾아보고 싶은 책이 있다면 물어본 다음 자료조사 굴려주세요.
알세니카 에젤:좀... 점액질? 같은 생물이랄지, 그런 게 있는지 보고 싶어요.
자료조사
| 기준치: |
70/35/14 |
| 굴림: |
48 |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3명 이상 성공시엔 전체 공개로 핸드아웃을 드릴께요!
자료조사
| 기준치: |
80/40/16 |
| 굴림: |
12 |
| 판정결과: |
극단적 성공 |
알세니카 에젤:아! 성서 이야기..., 네요.
어제 눈을 목격한 탐사자는 눈에 대해서도 찾아볼 수 있겠습니다.
알세니카 에젤:이런 건 샬럿이 더 잘 알 것 같은데...,
메리 드와이트:( 눈에 관련된 서적 찾아봐요 )
오컬트
| 기준치: |
77/38/15 |
| 굴림: |
75 |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샬럿 엘비스:
자료조사
| 기준치: |
70/35/14 |
| 굴림: |
6 |
| 판정결과: |
극단적 성공 |
핀:
크툴루 신화
| 기준치: |
30/15/6 |
| 굴림: |
14 |
| 판정결과: |
어려운 성공 |
(To 핀): 레비아탄은 크툴루의 별명, 혹은 화신입니다.
알세니카 에젤:(하 역시 이런사람들이 탄 배가 가라앉는다니 말도안돼)
메리도 눈에 대해서 찾겠지요? 샬럿이 극단을 올렸으니 전체로 핸드아웃을 공개합니다.
핀:...(주체하지 못 하고 올라가고 마는 입꼬리...)
알세니카 에젤:이런 건 문학적 비유가 아닌가요? 설마 이런 게 있겠어, 정말....,
구스타프 골드먼:사실, 이걸로는 뭐가 뭔지 잘 모르겠지만.
헤이즐:(종이만 째려보다가 핀씨 얼굴 발견하고 소름 쫙)
구스타프 골드먼:일단 뭔가.. 불길한 일과는 연관된 기분이...
(다들 왜그래?)(
알세니카 에젤:(....왜!?) 뭔가 안다면 말해 줘요!
알세니카 에젤:아니 그냥 말투 따라해본 거예요 (아)
구스타프 골드먼:당신이 갑자기 그러면 불안해집니다만,,.
메리 드와이트:인어공주? ( 고개 갸웃.. )
알세니카 에젤:하 .... 알겠어요 안 하던 짓 안 하겠다고요
구스타프 골드먼:뭐, 그렇겠지요. 여러 작품들에서도 나오잖아요.
핀:예, 물론... (말하면 알려나? 잠깐 눈 깜빡...)
...예, 뭐. 그런 것으로 하죠.
음, 어느정도 살필건 다 살핀 것 같은데..
러셀씨의 방으로 갈까요? 슬슬 시간이고.
구스타프 골드먼:얻은 정보에 대해 더 대화할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알세니카 에젤:지금쯤은 진정하셨으려나요~...
핀:아무렴, 비명을 지르다 목이 쉬지는 않으셨겠죠?
샬럿 엘비스:그럼요. 고막 터진 사람도 없는데.
메리 드와이트:다들 기싸움은 그만하시고. 이동할까요? (웃음)
desc 문을 노크해도 대답은 돌아오지 않습니다.
아
(문 벌컥 열며 들어갑니다.)
「그곳에 있었던 것은, 대량의 혈흔과, 하나의 신체였다.
테디스는 객실의 벽에 기대있었으며, 그 목에서부터 엄청난 양의 피가 흘러넘치고 있었다.
실내에는 바닷물이 썩은 것만 같은, 기분 나쁜 악취가 남아있었다.」
→이 광경을 목격한 여러분은 이성체크입니다.(1/1D4).
메리 드와이트:
SAN Roll
| 기준치: |
76/38/15 |
| 굴림: |
68 |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알세니카 에젤:
SAN Roll
| 기준치: |
89/44/17 |
| 굴림: |
29 |
| 판정결과: |
어려운 성공 |
핀:
정신
| 기준치: |
68/34/13 |
| 굴림: |
68 |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딕시 데일:
SAN Roll
| 기준치: |
79/39/15 |
| 굴림: |
50 |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샬럿 엘비스:
SAN Roll
| 기준치: |
40/20/8 |
| 굴림: |
14 |
| 판정결과: |
어려운 성공 |
헤이즐:
SAN Roll
| 기준치: |
66/33/13 |
| 굴림: |
59 |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핀:
SAN Roll
| 기준치: |
68/34/13 |
| 굴림: |
55 |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구스타프 골드먼:
SAN Roll
| 기준치: |
31/15/6 |
| 굴림: |
49 |
| 판정결과: |
실패 |
알세니카 에젤:.... .....왜? (시,, 시신에 응급처치나 의료로 대략적인 상태 알아볼 수 있어요?)
구스타프 골드먼:
rolling 1d4
=
1
응급처치
| 기준치: |
61/30/12 |
| 굴림: |
29 |
| 판정결과: |
어려운 성공 |
의료
| 기준치: |
11/5/2 |
| 굴림: |
78 |
| 판정결과: |
실패 |
핀:보아하니 과다출혈로 사망한 모양이군요. 동맥이 잘리기라도 한 건지...
(지능 사용 가능한가요?)
헤이즐:(이미 손으로 가려줘도 다 본...) 피 향이 바다비린내같아...(중얼)
딕시 데일:(가만 눈에 담으며 친구들 지켜봐요...)
핀:(대략 보면 어떻게 죽었는지는 알 수 있을 것 같은데...)
메리 드와이트:그것의 힘은 그의 목덜미에 있으니.. ( 연관되어있는걸까.. )
(To 알세니카 에젤): 에젤 테디스는 이미 숨이 끊어져 있었다. 복수의 베인 상처가, 그녀의 목을 가로지르듯 깔끔하게 새겨져 있었다. 누군가가 네 장의 면도날을 목에 대고, 단숨에 당겨 찢어낸 듯하다. 마찬가지로 네 개의 베인 상처가, 그녀의 부러진 팔을 휘감고 있다. 마치 무언 가 강한 힘을 지닌 존재에게, 그 부분을 용서없이 움켜쥐어졌던 것처럼.
알세니카 에젤:... ...일단, ... ...일단, 돌아가신 건 확실한 것, 같고요...., 목에 자상이 여러 개.....,
핀:...목덜미? (곰곰...) 피를 빼갔다기엔 낭비된 양이 너무 많군요.
핀:
지능
| 기준치: |
70/35/14 |
| 굴림: |
76 |
| 판정결과: |
실패 |
메리 드와이트:
지능
| 기준치: |
80/40/16 |
| 굴림: |
68 |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샬럿 엘비스:
지능
| 기준치: |
80/40/16 |
| 굴림: |
29 |
| 판정결과: |
어려운 성공 |
(To 샬럿 엘비스): 엘비스 테디스는 이미 숨이 끊어져 있었다. 복수의 베인 상처가, 그녀의 목을 가로지르듯 깔끔하게 새겨져 있었다. 누군가가 네 장의 면도날을 목에 대고, 단숨에 당겨 찢어낸 듯하다. 마찬가지로 네 개의 베인 상처가, 그녀의 부러진 팔을 휘감고 있다. 마치 무언 가 강한 힘을 지닌 존재에게, 그 부분을 용서없이 움켜쥐어졌던 것처럼.
(To 메리 드와이트): 드와이트 테디스는 이미 숨이 끊어져 있었다. 복수의 베인 상처가, 그녀의 목을 가로지르듯 깔끔하게 새겨져 있었다. 누군가가 네 장의 면도날을 목에 대고, 단숨에 당겨 찢어낸 듯하다. 마찬가지로 네 개의 베인 상처가, 그녀의 부러진 팔을 휘감고 있다. 마치 무언 가 강한 힘을 지닌 존재에게, 그 부분을 용서없이 움켜쥐어졌던 것처럼.
알세니카 에젤:... ..왜? 이럴 수가 있나? 왜... 왜? (중얼거려요)
구스타프 골드먼:어째서 이런, 이런 일이...
샬럿 엘비스:욱...(얼굴 더 창백해져서 시체에서 물러ㅓ난다)
일단 직원을
헤이즐:(다른 사람들 갸웃,... 하고 쳐다보기)
시체를 좀더 본다면,관찰력 굴림이 가능합니다.
샬럿 엘비스:구스타프. 직원을 불러주실 수 있으십니까?
핀:아, 구스씨는 이만 나가보세요. (방 밖으로 내보내기...) 계속 보고 있어봐야 속만 안 좋아질테니 말임다.
알세니카 에젤:
관찰력
| 기준치: |
65/32/13 |
| 굴림: |
98 |
| 판정결과: |
실패 |
헤이즐:
관찰력
| 기준치: |
45/22/9 |
| 굴림: |
36 |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핀:
관찰력
| 기준치: |
50/25/10 |
| 굴림: |
49 |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알세니카 에젤:... ...사람의 몸통을 한 손으로 쥘 수 있는 생명체가 있을 리가 없는데....?
메리 드와이트:목은,, 네개의 면도날로 단숨에 당겨 찢어버린것 같고. 팔은 뭔가 강한 힘을 지닌 것에게 움켜쥐어져 있었던 것 같습니다.
헤이즐과 핀은, 사체 뒤 벽에 무언가가 적혀져있는 것 같다 생각합니다.
샬럿 엘비스:함 사람이 할 수 있는 짓이 아닙니다.
(시체를 치우고 읽어봅니다.)
핀:(피 묻으면 곤란하니 옷 말아올리고 척척...)
그 외. 직원이 오기 전에 방을 좀더 조사할 수 있습니다.
헤이즐:제... 제... (읽다가 다들 말해줘서 알았다)
설계자...,
그가 범인일까요?
방 조사를 원한다면 판정이 딱히 필요하진 않습니다.
핀:흠, 일단... 뭐가 좀 더 있는지 살펴보겠슴다.
(대충 둘러봅니다.)
알세니카 에젤:잘.... 잘 모르겠어요....., 알세니카는...., (모르겠다... 구스타프가 걱정될 뿐이다)
헤이즐:(다들 이동하기 편하라고 가장자리에 물라나 있기)
샬럿 엘비스:그런데 다잉메세지라 하기엔 조금 이상하지 않습니까?
찢어진 종이가 바닥에 몇 장 떨어져 있습니다. 읽을 순 없네요.
핀:(어디에 쓰이던 종이인지는 알 수 있을까요? 책이라거나...)
책이라기보단. 뭔가를 메모하기 위해 적은 걸지도요.
창문이 바깥에서부터 깨져 있습니다. 창문의 바깥은 외벽이며, 인간이 출입할 수 있을 리가 없습니다.
흐음...
딕시 데일:(신기하네... 멀찍이 서서 훑어보기만 해요~)
어느정도 방을 둘러보면.. 밖이 소란스럽습니다.
핀:...(다시 올라가려는 입꼬리 가리려고 한 손으로 입가 가리고 주물주물...)
음, 확실히... 인간의 소행은 아니군요.
선장과 항해사들, 그리고 몇의 선원이 몰려왔습니다.
샬럿 엘비스:(벽에 적힌 글씨 보다가) 이거 러셀 부인이 적은 것이 아닐 수도 있겟어요.
헤이즐:(다른 사람들 등장에 좀 불안해져서 알세니카 뒤로 물러서기...)
그들은 사체를 보고 충격에 움찔거리다가, 곧 사태를 정리합니다.
알세니카 에젤:(헤이즐 꾹 껴안아요. 이쪽도 마음이 술렁거리는 것은 마찬가지라)
에드워드・스미시:...일단, 다들.... 이런 충격적인 장면을 목격하게 해드려 무척이나 죄송합니다.
찰스・머독 :승객 여러분께 사정을 설명하고, 범인을 찾아내야 하지 않겠습니까?
딕시 데일:으음... (헤이즐과 알세니카 근처에 가 있어요.)
레프틀리:아니, 이제 곧 미국에 도착할 테고, 그쪽에서 경찰에게 맡겨야 하지 않겠습니까.
알세니카 에젤:(딕시도 같이 껴안아요.................)
레프틀리:명사 분들을 소란스럽게 하는 것은, 아무래도 조금..
헤이즐:(옷자락 붙잡고 얼굴 반만 꺼내둔채로 사람들 이야기 듣기...) 경찰이 해결할 수 없을텐데...(중얼)
샬럿 엘비스:(구둣발에 피 스미기 전에 방 밖으로 나간다)
핀:체면과 실속. 둘 중 뭘 차리실지는 본인들의 선택이실테죠.
알세니카 에젤:(그러고보니... '제이슨' 이라는 이름의 관계자가 둘이구나)
그들도 슬슬 방에서 물러나. 객실 복도에서 대화합니다.
(설계자가 제이슨 엔드류스였던가요?)
에드워드・스미시:으음. 쓸데없는 일로 혼란을 일으키는 것은 바람직하지 못한 것 같으니..
제이슨에 대해서는 그들에게 물어보거나. 명부를 찾아보면 될 것 같네요.
핀:아하, 체면을 선택하시겠다, 이거군요. 알겠습니다. (근처의 헝겊에 손 슥슥 닦았고)
에드워드・스미시:일단 저 방은 폐쇄하두도록 하지요.
핀:그럼, 하나만 여쭙겠습니다. 설계자께선 어디 계십니까?
샬럿 엘비스:살인마가 배 안을 돌아다니게 놔두실겁니까?
헤이즐:(오가는 말 조용히 듣는다) (폐쇄 될 방 빤히 보다가...) 확실히 불안하네요, 그건...
에드워드・스미시:설계자? 설계자라면 여기 앤드류스 씨가..
...살인마에 대해서는 바로 조사를 할 작정입니다.
핀:이거 정말 불안한데요. 관계자 여러분 중 범인이 있을지도 모르는 일이고 말이죠.
과연 이 배가 안전하다고 믿고, 계속 타고 가도 되겠습니까?
딕시 데일:(끼기 어려운 대화... 간간히 정보만 주워 들어요.)
에드워드・스미시:아니, 그러리라곤 생각이 가지 않습니다... 다들 경력이 오래되었고, 갑자기 이런 일을 벌일 이유도.
안전에 대해서는.. 바로 수색을 지시하겠습니다.
헤이즐:(우선 피해를 입을 수 있다는 소리에 더 심란해진다... 발.. 땅에 동동동...)
샬럿 엘비스:사람 일은 모르는 법이죠. 안 그렇습니까 드웰로 '백작'님.
핀:물론, 제 일행의 안전을 담보로 삼기엔 무척 불안한 것이 맞습니다. 샬럿 엘비스 남작.
에드워드・스미시:일단 배는 계속 항해해야 합니다. 인사분들께 피해를 드려 정말 죄송하지만,,
어느정도 대화가 끝난 후 에드워드 스미시만이 여러분과 대화하고 있습니다. 그는 상당히 곤란해보이는 눈치로 핀과 샬럿을 바라봅니다.
핀:(승객 명부를 살펴야 하나...)(솔직히 말하자면 저 ( ) 레프틀리라는 사람을 여기다 붙잡아주고 싶은데요.)
메리 드와이트:.. 승객 명부를 받아볼 수 있을까요? ( 에드워드 봄 )
핀:그럼, 우선 승객 명부를 다시 한 번 볼 수 있겠습니까?
헤이즐:(에드워드 아저씨 흘끗...) (애타보인다...) (동시에 핀이랑 샬럿도 쳐다보기...)
샬럿 엘비스:(진짜개까탈스러운도련님페이스로서있음)
헤이즐:(샬럿씨 얼굴 보고 잠깐 저거 동갑 맞나 하고 생각하기)
핀:왜 그러십니까?
남작님? (씩 웃음...)
플록 제작 추가 설명-*(제이슨 레프틀리는 현재 이 시점에서는 퍼스트 네임이 공개되지 않는데. 실수로 이름 작성할때 성씨를 붙이고 롤플했음
샬럿 엘비스:아뇨... 이런 불미스러운 일이 일어난 것을 보니까... 정신적으로 충격을 좀 받은 것 같아서요.
샬럿 엘비스:총책임자는 딱히 책임을 질 생각도 없어 보이시고...
「승객명부」를 읽으면, 두 명의 제이슨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그것은, 제이슨・앤드류스와 제이슨・애덤즈입니다.
헤이즐:(제이슨은 흔한 이름이구나... 만 생각해낸다.)
(아)
스미스 선장은 여러분에게 어느정도 인사를 하고. 수색 협조를 요청하고 돌아갔습니다.
하...........................................................
알세니카 에젤:저..., 빈 공책에 지금까지 알려진 정보들을 써 봤으니까 자유롭게 첨삭하거나 열람해 주세요....,
(아니그럴수있지)
ㅠㅠㅠ아놔~~
(그렇구나)
헤이즐:(그렇구나!) (까먹고 있었다) (사람이름 외우는데 재주가 없다)
핀:(그럼 저 핫가이의 이름은 아무도 모르는 것으로.)
아무튼 다시 진행함. 공개용 첨삭 노트도 있으니 다들 활용해주세요.
아무튼 여러분이 알수 있는 제이슨은, 제이슨・앤드류스와 제이슨・애덤즈입니다.
객실 담당과 대화하여 그들의 객실 위치를 알 수 있겠습니다.
핀:예, 제이슨 앤드류스와 제이슨 애덤즈라는 승객의 객실 위치를 알 수 있겠습니까?
으음... 개인 정보이긴 합니다만... 선장님의 부탁이시니..
-:으음... 개인 정보이긴 합니다만... 선장님의 부탁이시니..
앤드류스 씨는 일등객실, 애덤즈 씨는 이등객실을 이용중이십니다.
바로 찾아갈 수도 있고. 배의 다른 곳을 가보아도 좋겠습니다.
핀:1. 용의자들의 객실을 뒤진다. 2. 배를 좀 더 둘러본다.
샬럿 엘비스:이곳이 2등객실이니 가까운 곳부터 가죠.
헤이즐:...(시선 데굴데굴) 객실 바로... 가보죠, 뭐...
딕시 데일:(졸졸 따라다니기만 하다 빼꼼...) 나도 찬성이야, 가까운 곳부터 차근차근...
알세니카 에젤:(구스타프...., 괜찮을까? 낯에 염려 떠오르고)
구스타프 골드먼:가보지요... 그쪽이라면 제가 잘 압니다.
알세니카 에젤:(미안해요 심력이 넘 소모되어서..... 하)
구스타프 골드먼:근데 아마 자물쇠 때문에.. 으음,
구스타프 골드먼:..괜찮을 리는 없습니다만,.. 그래도 뭐,
알세니카 에젤:... ...헤이즐, 자물쇠 딸 줄 알아요? 철사 같은 걸로.... (문득)
헤이즐:(에) ...왜 저한테 물어보는 거에요?
알세니카 에젤:(..................................) 역시 그렇죠......... 미안해요................
-:아, 제이슨 애덤즈는 지금 카지노에 있으실겁니다.
헤이즐:전 그... 그런거 안해봤는데.... . .. . .. .. .. . .(상처)
지나가는 객실 담당원이 말하고 지나가네요. 어제 새끼손가락이 나가긴 했지만 그는 갬블러니까요.
샬럿 엘비스:으음... 그렇담 방 주인을 만나러 가야할까요
핀:(겨우 새끼손가락 하나 정도로는 못 고치죠.)
흠...
(이거 부술 수 있을까요?)
자물쇠따기나 객실 담당원에게 교섭계 굴림에 성공하면
핀:
근력
| 기준치: |
90/45/18 |
| 굴림: |
91 |
| 판정결과: |
실패 |
(한 번 더...)
샬럿 엘비스:
재력
| 기준치: |
80/40/16 |
| 굴림: |
73 |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샬럿은 약간의 '수고비'를 언급하며 객실 담당원에게 수색 협조를 요청합니다.
알세니카 에젤:(수고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샬럿 엘비스:(지폐 몇 장 찔러주며) 스페어키를 가지고 계시지요?
핀:(자...헤이즐...보세요. 이게 바로 더러운 세상의 현실...)(소곤...)
'수고비'의 액수를 들은 담당원은....... 주변을 흘깃거리다가 샬럿의 주머니에 스페어키를 넘깁니다.
헤이즐:(멋지다...) (그걸 또 다 주워들음..)
애덤즈의 방에 들어간다면 다른 2등객실과 딱히 다를 바는 없습니다만,
수많은 지폐와 종이, 혹은 카드 등으로 방이 어지럽혀져 있습니다.
메리 드와이트:
관찰력
| 기준치: |
54/27/10 |
| 굴림: |
16 |
| 판정결과: |
어려운 성공 |
핀:
관찰력
| 기준치: |
50/25/10 |
| 굴림: |
39 |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헤이즐:...(빤) 돈 몇 장은 챙겨가면...안...되겠죠
딕시 데일:
관찰력
| 기준치: |
60/30/12 |
| 굴림: |
74 |
| 판정결과: |
실패 |
샬럿 엘비스:
관찰력
| 기준치: |
57/28/11 |
| 굴림: |
19 |
| 판정결과: |
어려운 성공 |
(To 메리 드와이트): 드와이트 그가 작성하던 기록표가 발견됩니다. 그 기록표에는 날짜와 장소, 그리고 금액이 게재되어 있습니다. 또한, 서명은 쥴・예츠라고 되어있습니다.
헤이즐:
관찰력
| 기준치: |
45/22/9 |
| 굴림: |
53 |
| 판정결과: |
실패 |
(To 샬럿 엘비스): 엘비스 그가 작성하던 기록표가 발견됩니다. 그 기록표에는 날짜와 장소, 그리고 금액이 게재되어 있습니다. 또한, 서명은 쥴・예츠라고 되어있습니다.
(To 핀): 그가 작성하던 기록표가 발견됩니다. 그 기록표에는 날짜와 장소, 그리고 금액이 게재되어 있습니다. 또한, 서명은 쥴・예츠라고 되어있습니다.
판정에 성공한 탐사자는 회계 판정이 가능합니다.
샬럿 엘비스:
회계
| 기준치: |
70/35/14 |
| 굴림: |
68 |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To 샬럿 엘비스): 엘비스 /desc 기록표는 갬블에서 벌어들인 금액의 기록임을 알 수 있습니다. 드물게 대패한 기록도있습니다만, 대체로 거금을 벌어들이고 있는 모양입니다.
핀:날짜, 장소, 금액이 적혀있슴다. 그리고 서명란에
쥴 예츠라는 이름이 있네요.
딱히 건질 것은 없는 것 같기도.. 정보 공유는 편하게 가능합니다.
구스타프 골드먼:쥴 예츠... 으음, 들어본적은 있는데. 자세히는 모르겠습니다만... 모르는 사람인것 같아요.
헤이즐:횡령? ...훔치는거? 날치기? 날강도...?
샬럿 엘비스:글쎄요. 그것까진 장부에 없는 것 같은데... 도박으로 한탕 했어요.
구스타프 골드먼:아니면 카지노로 가서 직접 물어보는건 어떻나요?
(한탕..)
핀:하긴, 확실히 수전노 같아보이긴 하더랍니다.
딕시 데일:(매도당하는 걸 보아하니 조금 불쌍하기도...)
구스타프 골드먼:어제 다녀오신걸로 아는데...
구스타프 골드먼:(딕시랑 메리 옆에 붙어있음...)(심란)
구스타프 골드먼:당신이 하는 거면 귀엽지 않았을것 같은데.
핀:제 이미지가 이 모양이라니, 슬프네요...
헤이즐:(옆에서 그냥 히죽히죽...) (그래도 쌤통이였다)
딕시 데일:(구스타프 팔 살짝 잡기...) (얘는 별로 안 심란)
핀:해서, 가실겁니까? (자긴 갈 거라는 눈...)
메리 드와이트:카지노로 가서, 정보를 물어보는게 좋겠어요.. ( 어쩐지 산만한 친구들 데리고 카지노 향해요 )
카지노로 향하네요? 다른 제이슨을 살펴봐도 좋습니다.
알세니카 에젤:(그냥 멍하니 서 있다가 일행들 움직이는 기척 느끼고 치마 털어요)
핀:(그냥 카지노로 갑시다)(딕시 어깨 잡고 쭈우우욱)
샬럿 엘비스:알세니카. 가요. (멍해보이는거 보고 톡톡 건드린다)
카지노에 가면, 애덤즈는 상류계급의 명사들과 브릿지에 열광하고 있습니다.
알세니카 에젤:(.........) (조금 망설이다가 샬럿 손 잡아요. 축축하다)
안녕하신가요, 친구.
샬럿 엘비스:(한소리 하려다가 얼굴 보고 그냥 입 다문다)
제이슨・애덤즈:하하! 이거, 오늘도 일이 잘 안 풀리시나 봅니다...
딕시 데일:새끼 손가락이다! (이름은 기억나지 않는다...)
제이슨・애덤즈:음? 지금 종반이니까. 나중에 말 걸어줘요. 형씨!
???:"그래, 지금 막 즐거워지는 쯤인데!"
샬럿 엘비스:좋은 소식과 나쁜 소식이 있습니다만.
안 들으실겁니까?
헤이즐:(다들 막나가는 상황 보고 고개만 바쁘게 움직이는중)
개무시 하는 것 같습니다. 금방 제이슨 애덤즈는 다시 브릿지에 열중합니다.
핀:중독자들이 원래 저렇습니다. 조금 기다려드리죠.
샬럿 엘비스:(지금 본인 인생이 걸린 배팅 중이면서...)
알세니카 에젤:.... .....(아주 작게 한심하다고 뇌까리고는 아무 말도 안 한 척 한다.)
잠시 기다리나요? 카지노에 다른 놀이를 살짝 즐길수는 있겠으나..
핀:아, 그럼... 한창 바쁘신 모양이니 다른 곳을 먼저 들렀다 올까요?
다른 용의자의 방을 살펴보셔야죠.
알세니카 에젤:알세니카도 그 편이 좋은 것 같아요. 여긴 오기만 해도 시끄러워. 머리 아파...
(핀을 따라가자....)
샬럿 엘비스:(알세니카 손 잡은채로 가나...)
딕시 데일:나도 카지노는 이제 싫어... (졸졸 따라가요!)
(헤이즐과 딕시 손 잡고 일등실로 갑니다.)
알세니카 에젤:(ㅠㅠ 미안하지만 좀만 잡고 있어주세요 마음이 어지럽단 말야)
방을 찾으면, 제이슨・앤드류스가 여러분들을 맞이해줍니다.
샬럿 엘비스:살인마가 돌아다닐 수도 있으니까요. 단독핸동은 삼가는게 좋을 듯 합니다.
(네네 그래요)
제이슨・앤드류스:아. 사건을 발견하신 분들인가?
핀:예, 수사에 협조해달라고 부탁드리러 왔습니다.
제이슨・앤드류스:어느정도 이야기는 들었는데.. 으음, 사실 나는 여태 좀 바빠서. 정황은 잘 모른다만..
그래, 뭘 답해주면 될까?
앤드류스는 친절하게 여러분을 방 안으로 안내합니다.
핀:오늘 아침에 뭘 하고 계셨는지, 대강의 알리바이라도 말씀해주시면 고맙겠군요.
테이블 위에는 커다란 설계도나 메모가 흐트러져 있습니다.
헤이즐:(겁 먹기) (그러나 들어갔고...) (설계도 멋지다.)
알세니카 에젤:(이 배에 대한 것일까? 관심 보인다..)
제이슨・앤드류스:음? 아침이라면.. 하루종일 객선 설계도를 재 확인하고 있었지.
핀:아, 그렇습니까? 이게 그 설계도인가보군요. (성큼성큼 다가간다.)
딕시 데일:(대놓고 테이블 빤히 쳐다봐요... 봐도 모르겠지만...)
핀:예, 물론. 이 배의 구조에 대해 알고싶군요.
제이슨・앤드류스:흠, 내가 오늘 아침을 꼬박 바쳐서 발견해 낸 이 배의 개량점은 말야.
그는 심각한 표정으로 장황하게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제이슨・앤드류스:일등객용 산책로에 사용된 솔의 색이 너무 짙다고 생각하지 않나?
확실히, 미관상 너무 어두침침하다 느껴지긴 하더군요.
제이슨・앤드류스:개인실에 사용된 나사 개수는 또 뭐고. 이건 너무 많잖아!
헤이즐:그... 그런 것 까지 신경을 써요,,,? (흘끔)
제이슨・앤드류스:아, 주방의 난로의 배치 밸런스도 완전 꽝이야!
딕시 데일:그게 무슨 상관인데? (영 이해하지 못하겠다는 투...)
제이슨・앤드류스:음, 나는 설계사니까. 아주 미세한 부분까지 신경써야지!
알세니카 에젤:(완제품에서 개량점 찾아 봤자 어디 쓸 건데? 말로 꺼내진 않아요)
제이슨・앤드류스:무슨 상관이라니. 고객에게 그 작은 요소로 컴플레인이 들어오기라도 한다면,,, 으으으,
헤이즐:그정도는 신경 안 써도... (그냥 냅다 말하기)
제이슨・앤드류스:...내 직업을 무시하는건가?
헤이즐:... 그건 아니지만... 너무 사소하잖아요! 쥐처럼?
제이슨・앤드류스:나는 그 사소한 부분까지! 성실하게 신경쓰는 거라고!
메리 드와이트:그럼 이 배를 설계한 사람이 당신이 아니라는 말인건가요? (음..)
핀:헤이즐, 배에 쥐가 숨어들어오면 그 또한 큰 문제가 됩니다. (소곤...)
알세니카 에젤:직업인은 모두 각자의 분야에서 천착하는 요소가 있기 마련이니까요....,
그...그런가.
제이슨・앤드류스:아, 설계는 내가 한게 맞아! 근데 이게, 사후 처리에서 내가 모르는 요소들도 어느정도 추가될때가 있단 말이지.
그래서 계속 점검중이였어. 안전에 문제라도 있으면 큰일이지 않나!
(확실히 그렇군...)
제이슨・앤드류스:뭐, 세부적인 디테일이거나 그런거지. 방금 말했던 것 처럼 솔의 색이나..
아무튼. 이 배는 아주 기대가 커,
핀:하하, 아무도 모르는 비밀의 공간이라도 새로 만들어진 건 아니겠죠?
제이슨・앤드류스:혹시 모종의 사고로 배가 침수된다고 해도 (나불나불)
메리 드와이트:그렇다면 총 책임자가 당신이 아니라는 말씀이고.. 당신이 모르는 부분이 있을수도 있다? 이거죠..
제이슨・앤드류스:응? 아니지, 아니지. 총 책임자는 나야.
제이슨・앤드류스:하지만 비밀 공간이라.. 그런게 있으면 내가 당장 알았겠지!
핀:배가 침수된다면? (흥미 있는 이야기...)
좀 더 이야기를 듣고 싶은데요.
알세니카 에젤:(뭐가 되었던 간에 점검을 끝내고 운행하는 게 맞지 않아?)
제이슨・앤드류스:아무튼, 한 구획이 침수되더라도 격벽이 자동적으로 내려오는 구조를 설계해서...
제이슨・앤드류스:혹시라도 배에 물이 들어오면 냉큼 그걸 차단할 수 있다는 말씀. 하하! 대단하지/
핀:과연 최고의 설계자라 일컬어지시는 분이십니다.
제이슨・앤드류스:...너무 내 이야기만 했군, 그래. (으쓱..) 더 물어볼 건 있나?
...어제 꿈자리는 괜찮으셨나요?
사실 일어나자마자 잃어버려서... 뭐, 불안했던 것 같기도 하네.. 그런데 이런게 조사와 관련이 있나??
알세니카 에젤:알세니카도 한 가지 여쭤 봐도 될까요? 객실 창문 외벽에 잡고 올라설 만한 턱이나 파이프 등이 있나요?
제이슨・앤드류스:아. 그리고 꿈에 비둘기 파이가 나왔어! 맛있었지..
제이슨・앤드류스:응? 아니. 외벽에 그런 요소는 없다네.
핀:그렇다면 역시
인간은 타고 올라올 수 없겠군요.
알세니카 에젤:(그럼 역시 내부자일 수밖엔 없나 문도 열려 있었고)
(그치만 핀 말대로 인간이 아니라면....... 아니 하지만 그럴 수가 있나?)
샬럿 엘비스:음... 혹시 객실마다 스페어키가 몇 개 정도 더 있습니가?
핀:(인간이 아닌 편이 더 즐겁지 않겠습니까?)
제이슨・앤드류스:스페어키는.. 아마 객실 담당원들이 여분으로 들고다닐 정도로는 있지.
샬럿 엘비스:그렇담 다른 직원이 몰래 가져갈 수도 있겠군요.
핀:음, 그럼 원활한 조사를 위해 하나 빌릴 수 있을까요? (마스터키 같은 게 있다면...)
제이슨・앤드류스:뭐... 직업정신이 투철하지 못한 직원이 있다면?
알세니카 에젤:(내 방에 누가 직원을 가장하고 들어올 수 있단 뜻이네...., 역시 몰려다녀야겠다)
제이슨・앤드류스:음... 내 것을 주기엔 좀 그렇고. 객실 담당원들에게 선장에게 허락받았다고 한다면 아마 여분키를 내어줄꺼야.
일단 수색에 협조해야 하는 입장들이니.
더 물어볼 것 있나? 난 설계도를 더 봐야 해서..
그럼 이만 가보도록 하죠. 협조에 감사드립니다. (꾸벅)
딕시 데일:(인사...는 생략! 객실 빠져나갑니다.)
카지노로 가면, 애덤즈는 경기를 어느정도 끝냈는지 쇼파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습니다.
돈을 상당히 따냈는지 만족스러운 표정이다가,. 여러분과 눈을 마주치자 표정을 구깁니다.
어제의 일로 적대적인 태도를 취햐려는 모양입니다.
헤이즐:또 새끼손가락 뭐시기 하려는 건 아니구요...
핀:하하, 별 건 아닙니다. 그저 조사에 협조를 구할 뿐이죠.
핀:제이슨 애덤즈. 오늘 아침에 뭘 하고 계셨는지 알리바이를 들을 수 있을까요?
아침? 그거야 뭐..
핀:(오......................)
제이슨・애덤즈:...수색이라고 해도. 내가 술술 다 불어야 한다는 법 있나?
핀:헤이즐, 쉿. 그런 말 하면 상대의 자존심을 건드려요.
(앗)
샬럿 엘비스:지금 당신이 무슨 상황인지 모르죠?
대인관계 관련 기능으로 뭔가를 시도할 수 있겠습니다.
딕시 데일:(속 좁아... 쪼잔해! 눈 가늘게 뜨고 쳐다봐요.)
제이슨・애덤즈:안그래도 어제 상처입은 것 때문에 아주 곤혹스러웠다고.
핀:음... 당신의 누명을 벗겨주기 위해 발 벗고 뛰는 쪽은 우리입니다만...
아니, 내가 왜..?!
알세니카 에젤:
매혹
| 기준치: |
80/40/16 |
| 굴림: |
77 |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알세니카 에젤:(5살 어린애 어르듯 말해볼게요)
알세니카는 친절한 어투로 사건을 설명하고. 우리들은 당신의 누명을 벗기기 위해 왔음이라 달랩니다.
알세니카 에젤:저기...., 다 커가지고는 이렇게 고집 부리는 거 별로 보기 좋지 않아요, 당신을 위한 일에.
애덤즈는 본인이 용의자라는 말에 잔뜩 혼란한지. 머리를 긁적이며 입을 엽니다.
핀:(딱히 친절하기만 한 내용은 아닌 것 같은데...)
제이슨・애덤즈:.. 난 어젯밤부터 계속 카지노에 있었어. 새끼 손가락때문에 일은 곤란해져도..
제이슨・애덤즈:그래도, 손님들은 계속 오는 법 아닌가. 암튼...
저기. 중독이라는 말은 좀..
제이슨・애덤즈:아무튼 나는 이 장소를 별로 벗어난 적은 없어.
손님들에게 물어보면 증언해줄꺼야.
핀:음, 그렇군요. 알겠습니다. 당신의 발언을 신뢰하겠습니다.
제이슨・애덤즈:사건이라는 것도.. 애초에 지금 들었다고.. 참나.
아무튼 알리바이가 되었겠지?
알세니카 에젤:증인이 있다면야...., 네, 그래도 될 것 같네요. 고마워요. (사탕 하나 까서 건네주려다가 흠칫해요 하 메소드연기는 이게 문제)
핀:설마 사기를 치다 손가락을 부수신 분이 또 부수고 싶어하진 않으실테니까요. (싱긋...)
샬럿 엘비스:잠시만요. 여기 당신 이름 한번만 적어주세요. (빈종이 아무거나 내민다)
헤이즐:(저거 협박 아냐? 하고 생각하다가 사탕 먹고 기분 풀린다)
그는 제이슨 애덤즈라는 이름을 쓰다가, 쥴 예츠라는 말에 멈칫합니다.
딕시 데일:(뭔가 일이 착착 진행되고 있다...!)
당신들, 혹시 내 방을 뒤졌나?
제이슨・애덤즈:뭐? 나는 문을 단단히 잠궈놨다고!
아무튼 최악이야! 내가 더이상 당신들을 상대해 줘야 하는 이유라도 있나?
핀:미리 신뢰를 쌓기 위함이었습니다. 흉기라도 있나 살펴봐야 했으니까요.
오, 아직 대답을 하지 않으셨는데요.
메리 드와이트:신사분이 가명을 쓰는 이유라도.. 있을까요?
제이슨・애덤즈:뭐... 도박 일이라는건 말처럼 쉬운게 아니니까.
돈이 걸린 일이면 칼을 집어드는 녀석도 있는 판에..
이민이라도 가시려는 건가요? 미국으로.
헤이즐:(...) (가명이면... 인정하는 눈빛... 필요할 수도 있지...)
제이슨・애덤즈:그래서, 세상 일엔 다 이유가 있는 법이라고,,, 그런걸 당신들 같은 '범죄자'에게 들키고 싶진 않았지만...
알세니카 에젤:(하..... 뭔가 항변하기도 지쳐서 그냥 서 있어요)
제이슨・애덤즈:하... 멕시코 쪽에도 좀 구르고 와서 그래.
딕시 데일:(범죄자... 맞긴 하지만, 그냥 기분 나쁘다!)
그럼 돌아가실까요, 다들?
알세니카 에젤:수고 많았어요. (일행이랑 저쪽 한 번씩 눈길 준다)
그런데... 간다고 해도. 이제 어디로 가야 할까요?
샬럿 엘비스:(내려서 보자... 쥴 예츠...)
핀:흐~음... ... 둘다 범인은 아니었군요.
제이슨에 대한 단서도 사실 이렇다 할 것을 못 얻었는데 말이죠.
(아이디어 찬스?)
여러분이 약간의 곤혹을 느끼며. 이리저리 돌아다니고 있던 참입니다.
알세니카 에젤:(!) (.......) (헤이즐 뒤로 몸 숨겨요)
에바 베커. 그녀는 돼지 인형을 끌어안고 있습니다.
